‘끝없는 사랑’ EP “현대사 관통, 공감할 수 있을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6 14: 30

드라마 ‘끝없는 사랑’ 김영섭 EP가 이 드라마에 대해 현대사를 관통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EP는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는 현대사를 관통하는 이야기”라면서 “역사를 차용해서 인물을 극화해서 만든 픽션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사랑과 삶이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작 드라마다.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이 출연하며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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