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이동국, 웨딩마치 사진 보니 '잘 어울리는 한쌍'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6 14: 34

축구선수 이동국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의 다섯 째 임신 소식으로 화제가 되면서 이들 가족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지난 해 또 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동국처럼 겹쌍둥이 임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

이같은 소식은 그가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 자연스럽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동국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호기심을 보이는 상황. 특히 그의 아내가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인 이수진이라는 게 전해지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겹쌍둥이를 낳은데 그치지 않고 다섯 째 아이까지 가지는 등 모범적인 가정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국 다섯 째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진짜 존경스럽다", "이동국, 하나도 힘든데 다섯 아이라니", "이동국, 되게 가정적인 것 같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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