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日 '50 스토리즈 콘서트' 개최…9월 국내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6 15: 20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빅스타가 '빅스타 50 스토리즈 콘서트(BIGSTAR 50 STORIES CONCERT)'를 개최한다.
빅스타는 오는 20일 일본 도쿄 야쿠르트 홀에서 진행 중인 100회 콘서트의 연속선상에서 50회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빅스타 50 스토리즈 콘서트'를 연다.
빅스타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첫 번째 단독 공연을 열었고, 이후 한 주에 4회씩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100회 공연을 마친 뒤 오는 9월께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빅스타는 100회 공연 외에도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며 일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TV와 라디오 출연을 물론 틈나는 대로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본 내 인지도 확보에 나섰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개월 동안 라이브 실력이 몰라보게 발전했다. 퍼포먼스도 미약하던 부분이 완전히 개선돼 전혀 다른 팀이 된 것 같다"며 "현지 관계자들도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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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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