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경호는 섹시, 류수영은 남성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6 15: 52

배우 황정음이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정경호와 류수영에 대해 각각 섹시하고 남성적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황정음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두 배우의 매력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경호 오빤 섹시하고 수영 오빠는 남성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영 오빠는 몸이 좋다”면서 “두분 모두 다른 매력이라 행복하다. 김준 씨도 멋있다. 내가 이 드라마에서 세 명한테 사랑을 받는다. 드라마에 나오는 젊은 배우들이 날 사랑해줘서 행복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작 드라마다.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이 출연하며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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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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