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에 중고나라 되팔이까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6.16 16: 50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가 장안에 여러가지 화제를 만들고 있다. 사재기에 산 피규어를 중고나라까지 되팔이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30일 출시 후 전국적으로 사흘 만에 매진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2차분 판매를 예정한 23일에서 16일로 일주일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는 1차분의 빠른 매진에 따른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및 요청에 의한 것으로, 2차분으로 배정된 슈퍼마리오 4종은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및 요시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맥도날드의 해피밀은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햄버거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하여, 디저트류와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전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30일부터 해피밀 세트의 가격을 3500원으로 인하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해피밀 판매시 제품당 50원이 모두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됨으로써 고객들이 뜻 깊은 기부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일 자정부터 "해피밀을 사기 위해 줄 서 있다"거나 구매 인증샷이 올라와, 2차 판매분도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벌써 팔리진 않았겠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얼른 사러 가야겠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장난감 꼭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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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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