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월드컵 8강 가면 男게스트와 비키니 입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6 18: 01

최양락이 월드컵 8강에 가면 남자 게스트들과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양락은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8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본인을 비롯한 남자 게스트들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현재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 고정 출연 중인 남자 게스트 중 공약에 동의한 이들은 캔의 배기성, 팝 칼럼니스트 임진모, 스포츠조선 연예부 고재완 기자, 스포츠 평론가 이종훈 등이 있다.

한편 이들의 ‘비키니 공약’에 청취자들은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난감함을 표하며 ‘대표팀의 8강전 진출을 기원 해야할지 말지 고민된다’는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을 비롯 남자 게스트들의 ‘비키니 공약’이 이뤄질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즌 2’를 표방할 정도로 대폭 변화를 예고한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송된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