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드필더 빅토르 파이줄린(28)이 "한국은 날카롭고 다루기 까다로운 팀"이라고 평가했다.
파이줄린은 16일(이하 하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국은 굉장히 움직임이 좋고 날카롭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 선수들은 작지만 조직력이 좋고 움직임이 빨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오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에 위치한 쿠이아바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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