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주택 가격 재벌그룹 총수 중 1위..309억 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16 20: 41

이건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소유의 주택 가격이 재벌그룹 총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 등 주택 공시 가격이 30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지난해 130억이던 이건희 회장의 집은 올해 149억원으로 14.6%P 상승했고 삼성동 단독주택과 서초동 공동주택의 공시지가도 각각 50억 800만원으로 조사됐다.
2위에 오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집은 작년 128억원에서 올해 154억원을 기록했다.
그 뒤는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주택과 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과 청운동 단독주택이 따랐다.
OSEN
삼성그룹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