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멤버들과 SNS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16일 자정 미니 6집 앨범 '굿럭(GOOD LUCK)‘이 공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8번째 앨범입니다. 처음 앨범 나올 때보다 갈수록 더 많이 떨리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동운은 이어 “여섯 명 모두 열심히 했습니다! 우리 스탭분들도 너무 감사. 그리고 일 년 동안 기다려준 뷰티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스태프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동운은 “이게 20대중반들이라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앨범이 잘 되기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멤버들의 대화를 공개했다. 손동운이 공개한 SNS 대화창에는 “대박나는 약이야. 먹고 자”라는 양요섭의 이야기에 “넴”이라고 줄줄이 답한 멤버들의 대화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비스트의 대화를 접한 팬들은 “오빠들 정말 귀여워요” “굿럭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빨리 컴백무대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공개된 비스트의 미니 6집 앨범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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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손동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