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연인 박해진과 강소라의 관계는 회복 될 수 있을까.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3회에는 명우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소송 환자를 수술하며 오준규(전국환 분)의 눈 밖에 난 한재준(박해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오준규는 한재준에게 “내가 분명히 그 환자 수술하면 끝이라고 경고했지”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한재준은 각오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응수했다. 더 이상 오준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거짓말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내비쳤다.
이후 한재준은 수현(강소라 분)에게 병원에서 나가면 미국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현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했지만 수현은 그의 손을 밀어내며 외면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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