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부자가 열렬한 축구팬임을 자처했다.
강부자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팬임을 자랑했다.
이날 강부자는 MC들이 자신을 보며 화들짝 놀라자, “실망이에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와 김제동이 “믿기지 않아서”라고 답하자, 강부자는 “저도 제동씨 직접 본 게 믿기지 않아요. 떨려서 말이 나오지 않아”라고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이후 강부자는 축구광임을 자처하는 이경규에게 “저는 축구 좋아한지가 50년 됐다. 이경규가 2살 "부터”라고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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