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화려한 이중생활 시작..극과극 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6 23: 32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이중 생활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이 그려졌다.
민석은 헬기를 타고 첫 등장하며 화려하게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본부장으로 컴포 INC 싱가포르 투자 계약을 성사시킨 후 서울에 도착하는 장면. 민석은 리무진을 타고 회사로 복귀하며 직원들의 환대를 받았다.

하지만 정수영(이하나 분)과 둘이 남겨지자 순식간에 고등학생으로 바뀌었다. 민석은 급박하게 학교로 이동하면서 수영에게 시험 족보를 건네받는 등 풍진고등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로 돌아갔다.
민석의 화려한 이중생활로 시작된 '고교처세왕'은 이어 고등학생 민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재미를 더했다. 교복을 입은 민석은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10대 그 자체로, 본부장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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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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