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나이지리아] 선발 명단 발표, 네쿠남·에메니케 출장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6.17 03: 20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각각 중심 선수들을 선발 출장, 월드컵 첫 경기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이란-나이지리아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란은 레자 구차네자드를 최전방에 놓았다. 그리고 헤이다리, 데자가, 네쿠남, 테이무리안, 하지사피가 중원에 배치됐다. 몬타제리, 풀라디, 호세이니, 호세인 사데키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로는 하지지가 나선다.

나이지리아는 엠마누엘 에메니케가 가장 앞에 자리한다. 에메니케 바로 뒤에는 빅터 모세스와 아메드 무사가 있다. 오나지, 아지즈, 존 오비 미켈이 중원, 오메루오와 오사니와, 오보아보나, 암브로스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엔예마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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