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나이지리아]데자가, '태클쯤이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17 05: 21

[OSEN=사진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예선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이란 데자가가 나이지리아 무사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1강' 아르헨티나를 제외하고 나이지리아와 이란, '유럽의 복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남은 16강 티켓 한 장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이란은 레자 구차네자드를 최전방에 놓았다. 그리고 헤이다리, 데자가, 네쿠남, 테이무리안, 하지사피가 중원에 배치됐다. 몬타제리, 풀라디, 호세이니, 호세인 사데키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로는 하지지가 나선다.
나이지리아는 엠마누엘 에메니케가 가장 앞에 자리한다. 에메니케 바로 뒤에는 빅터 모세스와 아메드 무사가 있다. 오나지, 아지즈, 존 오비 미켈이 중원, 오메루오와 오사니와, 오보아보나, 암브로스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엔예마가 지킨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16년 만에 본선 승리를 노린다./ photo@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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