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나이지리아] 미켈, 이란전 MOM 선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6.17 06: 07

나이지리아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27, 첼시)이 세계축구연맹(FIFA)으로부터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미켈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린 이란과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첫 경기서 선발 출장했다. 양 팀은 이번 월드컵 처음으로 무득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으나 미켈은 꾸준히 이란의 골문을 두드렸다.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93번 패스했고, 슈팅도 때렸다. 미켈의 공격 전개로 인해 나이지리아는 쉬지 않고 공격에 임했다.

한편 미켈은 이날 경기 전까지 A매치 57경기를 소화, 총 4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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