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미국]브라질 월드컵 최단시간 골, 뎀프시 29초만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17 07: 36

[OSEN=사진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가나와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미국 뎀프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최단시간 골로 역대 5번째 빠른 골이다.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서 한국을 4-0으로 완파했던 가나는 이날 크와라세이, 기안, 오파레이, 아츠, 안드레 아예우, 문타리, 조던 아예우, 라비우, 멘사, 아사모아, 보예 등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미국은 하워드 골키퍼를 비롯해, 브래들리, 비슬러, 비즐리, 뎀프시, 베도야, 존스, 베커맨, 알티도어, 캐머런, 존슨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은 4년 전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도 격돌했다. 당시 1-1로 팽팽히 맞서다가 가나가 연장전서 터진 아사모아 기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photo@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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