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韓 첫경기 앞두고 “결전의 땅..생각 많아진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17 08: 32

김성주 MBC 캐스터가 한국의 첫 경기를 앞둔 심경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쿠이아바로 간다..결전의 땅..생각이 많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쿠이아바로 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벌인다. 이번 월드컵에서 MBC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성주가 한국의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 못지 않게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MBC는 이번 월드컵에서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송종국 등 '세 아빠'를 중계진으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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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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