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오현경, 영혼이 맑은 여자" 칭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7 08: 47

배우 김보성이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새 MC 오현경을 칭찬했다.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유자식상팔자' 녹화에서 "오현경 씨가 내 배우 후배라 잘 안다. 오현경 씨는 평소에 굉장히 소탈하고 인간적인 배우다. 영혼이 맑은 여자"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손범수가 “오현경 씨가 새 MC로 합류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다. 남성출연자분들이 모두 ‘오현경 팬’이 되어 똘똘 뭉쳤다”고 언급했고, 이에 김보성도 합세해 오현경을 극찬한 것.
 
또한 석주일은 “오현경 씨를 본다는 설렘에 일주일 전부터 밥도 굶었다”고 설레발을 쳤고 다른 출연자들 또한 “오현경의 미모가 워낙 출중해서 스튜디오에서 빛이 난다”, “오현경 씨가 합류한 ‘유자식 상팔자’에 생기가 돈다”라고 거들었다.
 
아빠 출연자들의 반응에 엄마 출연자들은 “진행이나 빨리 하자”, ”오현경 씨 칭찬 그만 듣고 싶다”고 질투했고, 홍서범은 “여자들은 이렇게 오현경 씨 얘기만 나오면 질투하네?”라고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보성의 오현경 극찬은 오늘(17일) 오루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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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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