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미국]서로를 격려하는 클리스만-아피아 감독

[OSEN=사진팀]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이 가나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미국은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클린트 뎀프시의 선제골과 그레이엄 브룩스의 결승 헤딩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승점 3점을 따내 16강 진출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미국은 지난 4년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가나에서 당한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았다.

경기후 미국 클린스만 감독과 가나 아피아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photo@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