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기다리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롤챔스 서머시즌은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4로 가기 위한 최대 승부처 이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집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 몇 장의 티켓이 배정될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의 경우 1위팀은 조별리그를 거치지 않고 8강에 직행했기 때문에 윈터시즌 우승팀인 SK텔레콤 K와 스프링시즌 우승팀 삼성 블루가 A조에 묶이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A조 못지 않게 B조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 중의 하나 입니다. 나진 실드와 나진 소드 형제팀의 내전이 성사됐죠. 여기다가 리빌딩을 완료한 전통의 강호 KT 불리츠도 B조에 편성되면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습니다. '갱맘' 이창석이 버티고 있는 진에어 팰컨스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OSEN에서는 롤챔스 서머시즌을 더욱 더 맛갈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두 전문가를 초빙했습니다. 온게임넷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그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빠른별' 정민성 선수와 함께 B조에 대한 속시원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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