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쿠이아바 (브라질), 민경훈기자] 17일(이하 한국시간)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 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훈련 후 열린 구자철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지난 13일 새벽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벌인다. 23일 오전 4시에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알제리와 대결을, 27일 오전 5시에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결전을 펼친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