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야한 화보? 동생 미르는 내몸 혐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17 10: 41

배우 고은아가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 녹화에 참여한 고은아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된 섹시 화보 공개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가장 먼저 화보를 보여줬던 엄마는 보수적인 일반적인 부모님과는 달리 오히려 ‘야해서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생 미르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미르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터라 내 몸을 혐오한다. 그래서인지 나와 반대인 아담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말했다.
몸매에 관한 또 다른 에피소드로 교복 CF 시절 이야기도 공개했다. CF 컨셉이 같이 교복 모델이었던 동방신기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었지만 동작을 할 때마다 교복 상의앞부분이 터져 민망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같은 S라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노출로 몸의 긴장을 놓지 말라’는 엄마의 뷰티 철학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고은아는 비키니를 100벌 넘게 갖고 있으며, 심지어 집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밝혀 MC 도윤범을 경악케 했다.
고은아의 몸매 유지 비결은 17일 밤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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