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 "공격력이 우리의 강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6.17 12: 02

일본 축구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를 설욕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2로 패했다. 혼자 게이스케(28, AC 밀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잇달아 2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했다.
일본은 20일 그리스와의 2차전에서 다시 승점 쌓기에 나선다.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31, 스탕다르 리에주)는 17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4년간 공격에 집중해왔다. 우리의 능력과 기술을 이용해 공격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골키퍼기 때문에 수비의 최후방에 위치해 있다. 골대 앞에서 모든 플레이를 지켜보는 그는 "내 역할은 상대의 슛을 막는 것이다. 또한 공격수들에게 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격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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