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조선 총잡이' 타이틀 롤 박윤강 역의 이준기, 정수인 역의 남상미는 응원전에서도 호흡을 발휘하며 환상의 콤비임을 입증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준기와 남상미가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나눠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총잡이’ 커플은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라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지난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한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의 총 지휘 아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전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열혈 촬영 중에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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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