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친모 못 알아봐...무슨 일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7 12: 57

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이종석이 이일화와 재회, 이후 스토리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3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이일화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훈은 명우대병원을 상대로 벌어질 의료소송을 막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박훈과 수현(강소라 분)은 환자도 살리고 의사들도 구제한데 기뻐하며 계단을 내려오다 곰인형을 발견했다.

박훈이 곰인형을 안아 애틋하게 쳐다보고 있을 때, “아들”이라고 부르며 등장한 박훈의 어머니. 그는 박훈이 안고 있는 곰인형을 보며 “미안해 아들 많이 기다렸지”라고 말했다.
명우대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었던 박훈의 어머니는 결국 곰인형을 안고 돌아갔고, 박훈은 그런 어머니의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닥터이방인' 이종석과 이일화 만남에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앞으로 어떻게 될까", "'닥터이방인' 이종석, 무슨 사연이 있을 듯", "'닥터이방인' 이종석, 되게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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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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