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축구 대표팀에 응원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7 13: 15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의 이준기와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전한 응원 메시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은 이준기와 정수인 역의 남상미는 17일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해 찍은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전국을 누비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코자 이 같은 사진을 찍은 것.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나눠든 이준기-남상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라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조선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응원 사진에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드디어 내일이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되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지난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한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의 총 지휘 아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전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열혈 촬영 중에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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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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