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이천희 앓이’에 빠졌다.
백진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녹화에서 배려심 넘치는 이천희의 모습에 칭찬을 연발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천희는 유일한 여성 멤버인 백진희의 편한 잠자리를 위해 텐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백진희에게 꽃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뉴욕 생활을 선사하는 등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백진희는 이천희의 이처럼 나이답지 않게 꼼꼼하고 자상한 모습에 흠뻑 빠져 '이천희 앓이'를 자처한 것.

이천희와 백진희, ‘희남매’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백진희의 '이천희 앓이'는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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