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알제리] 벨기에 콤파니 "우리 팀은 젋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17 14: 27

벨기에 알제리
벨기에 뱅상 콤파니(28, 맨체스터 시티)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앞두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벨기에는 한국,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돼 오는 18일(한국시간) 알제리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콤파니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은 연령층이 젊다. 대부분 선수들에게는 이번이 그들에게 처음 있는 큰 경기”라며, “아직 정상을 노리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16년 프랑스에서 있을 유럽축구 선수권 대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다니엘 판 바위턴(36, 바이에른 뮌헨)은 “우리는 보통 큰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약하게 한다. 적절한 시간에 컨디션 적으로 정점을 찍기 위한 것이다. 각 선수들이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며 월드컵 훈련에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벨기에 알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기에 알제리, 누가 이기려나" "벨기에 알제리, 꼭 봐야지" "벨기에 알제리, 전략 파악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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