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황우슬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의 메시지가 담신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18일 오전(한국 시간)에 열릴 러시아전을 맞아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한 것.
사진 속 황우슬혜는 드라마 촬영장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스케치북에는 "태극전사 여러분!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쳐주세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또박또박한 손글씨로 적혀 있다.
이에 네티즌은 "얼굴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손글씨 응원, 축구대표팀에게 꼭 전달 됐을거예요", "저도 슬혜씨와 같이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예쁜 손글씨 응원을 받았으니, 선수들 힘이 안 날 수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다애 역을 맡아 배우 정만식과 현대판 미녀와 야수 커플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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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