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슈(본명 류수영)가 늦둥이를 갖고 싶다는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최근 진행된 JTBC 코믹멜로다큐 '화끈한 가족' 녹화에 참석, 남편 임효성에게 "늦둥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다자녀 이벤트에 당첨된 슈는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아이들은 아내에게 맡겨두고 신선놀음에 빠진 남편에 분노한 슈는 그동안 쌓였던 만큼 남편을 머슴처럼 부려먹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남편 임효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슈는 자신이 집안의 늦둥이로 태어난 것처럼 늦둥이어도 넷째를 간절히 원한다고 밝혔고 임효성은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슈와 대립해 두 사람의 가족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화끈한 가족'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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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