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시선 사로잡는 재미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6.17 15: 55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뮤지컬 '캣츠' 미디어콜에서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캣츠'는 영국의 시인 겸 극작가 T. 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 콤비가 탄생시킨 뮤지컬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고양이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각양각색 고양이들이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30년 넘게 세계 각국에서 '캣츠'를 연출한 조앤 로빈슨을 비롯해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에린 코넬, 얼 그레고리 등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이 6년 만에 내한해 펼치는 뮤지컬 '캣츠'는 8월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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