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홈경기시 정전대비 비상 모의훈련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17 15: 59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17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절기 야간 홈경기를 대비해 경기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전발생에 대비한 비상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 모의 훈련은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장 시설 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주관이 되어 경기장 관련 업체들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시 발생하는 비상설비의 원활한 백업 기능 점검과 정전 사태시 관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안내 방송 및 동선 확보 등 관중 혼란 예방 대처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정전 발생시 비상복전 가능 상황과 비상복전 불가능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7월 5일 서울전부터 하절기 야간 홈경기에 있을 수 있는 정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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