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가오쯔치와 10월 결혼..정확한 날짜는 미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7 16: 33

배우 채림이 오는 10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식을 올린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7일 OSEN에 "채림이 10월 연인인 가오쯔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결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는 한중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고, 열애가 보도될 당시 3개월째 교제 중이라 밝혔다.
또한 채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가오쯔치와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채림은 열애를 인정한 직후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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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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