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영재 "한 침대 쓴다" 깜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17 17: 58

 아이돌그룹 갓세븐이 리얼한 숙소 생활을 공개한다.
갓세븐은 17일 방송되는 SBS MTV '아이갓세븐'에서 숙소를 공개한다. MC 김신영의 급방문에 무방비 상태로 있던 갓세븐은 당황해하면서도 반가움에 편안한 분위기로 숙소 생활을 낱낱이 공개한 것.
김신영은 각 멤버들의 방을 돌아다니며 옷장, 서랍장을 열어 소지품을 공개했는데 특히, 잭슨은 “악!! 누나 그건 열면 안돼요!!”라며 황급히 막는 등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김신영은 JB와 영재가 함께 쓰는 방에 들렀는데, 매트리스 1개만 깔린 걸 보고 “설마 둘이 한 이불 덮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어떻게 자는지 직접 재연을 펼쳤는데 김신영은 “두 사람 같이 산 지 10년 된 부부 같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한 방을 쓰면서 느꼈던 불만으로 영재는 “JB형에게 정리벽이 있다”며 이제껏 당했던 설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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