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1군 복귀 축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7 18: 56

짜릿한 한 방 이었다.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1군 복귀를 자축하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정권은 2-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의 7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9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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