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채병용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7 19: 26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이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박석민은 17일 문학 SK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2-4로 뒤진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SK 선발 채병용의 5구째를 받아쳐 11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시즌 16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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