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타박상' 이진영, 대타로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17 20: 39

경기 도중 옆구리에 타박상을 입은 이진영(34, LG 트윈스)이 대타로 교체됐다.
이진영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7회초 갑작스레 경기에서 빠졌다. 노경은이 마운드에 있던 7회초 2사 2루에 LG는 좌타자인 이진영 대신 정의윤을 대타로 투입했다.
이진영의 부상 때문이었다. 이진영은 5회말 수비 도중 파울 플라이를 처리하다 좌측 옆구리 타박상을 입었고, LG는 타격 시 부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진영을 경기에서 제외했다. 경기는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LG가 두산에 5-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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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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