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 김민준·정진운, 주짓수 스승 헬슨 그레이시 만났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17 21: 36

‘일단 띄워’ 김민준과 정진운이 주짓수의 스승 헬슨 그레이시를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는 자유여행에 나선 SNS 원정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민준과 정진운은 브라질의 유명 무술인 힉슨 그레이시를 만나러 갔다. 힉슨 그레이시는 유도를 브라질 문화에 바꿔 만든 그레이시 주짓수의 창시자 엘리오 그레이시의 아들.

김민준은 “내가 SNS에 힉슨 그레이시 도장에 가보고 싶다고 남겼더니 상파울로 태권도 협회장이신 김 사범으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다”고 환호했다. 그렇게 김 사범으로부터 그레이시 도장의 위치를 받은 김민준은 그레이시 아카데미로 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반긴 이는 힉슨 그레이시가 아닌 헬슨 그레이시. 헬슨 그레이시는 힉슨 그레이시와 같은 가문인 유명 주짓수 선수이자 사범으로, 그는 멤버들에게 초크 기술 방어 등 간단하고 유용한 방어기술을 전수했다.
한편 '일단 띄워'는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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