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타선 맡겨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고맙다”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프로야구 역대 11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
이호준은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지명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하며 팀의 10-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호준은 1회 내야안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려고 7회 7-5로 도망가는 쐐기 적시타를 작렬했다. 이로써 프로야구 통산 11번째로 1,000타점을 돌파했다.
경기 직후 이호준은 “김경문 감독님한테 고맙다”며 “믿고 맡겨 주셨다”고 김경문 감독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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