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살인 명령..'광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7 22: 26

'빅맨' 최다니엘이 강지환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최종회에서는 현성에너지의 경영권을 빼앗긴 동석(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은 지혁(강지환 분)의 승리에 분노하다가 가슴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다. 동석은 상호(한상진 분)에 "김지혁을 죽여"라고 명령하며 큰 돈을 줬다.

상호는 "나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동석의 광기에 밀려 결국 그 일을 하게 됐다.
상호는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진아(정소민 분)를 만나 "예전에 진심이 담긴 눈이 좋았다. 어디갔을까. 그 선생님은"이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혁을 유인해 그와 몸싸움을 벌였다.
또한 지혁은 현성 에너지에 회장으로 다시 입성했다. 지혁은 보복 인사 당한 사람들부터 복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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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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