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소사 첫 승 축하, 점점 좋아진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6.17 22: 29

넥센이 화끈한 타격으로 원정 7연패를 끊었다.
넥센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7차전에서 선발 헨리 소사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강정호의 만루홈런 등 타선의 힘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이자 원정경기 7연패에서 벗어났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소사의 한국복귀 이후 첫 승을 축하한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희망적이다. 강정호의 만루홈런이 오늘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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