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악동' 조이바튼도 놀라게 한 페페의 박치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7 22: 47

'원조 악동' 조이바튼(32)이 포르투갈 페페(31)를 조롱했다.
조이 바튼은 페페가 독일의 뮐러(25)에게 박치기를 한 것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미뤄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남겼다.
앞서 페페는 페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포르투갈 진영에서 공을 드리블하다 달려오는 뮐러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고, 이에 뮐러가 주저앉자 박치기를 해 퇴장 당했다.

조이바튼 역시 지난 2010년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블랙번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미드필더 페데르센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려 세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날 10명으로 뛴 포르투갈은 결국 독일에 4-0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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