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기억 찾았다..퍼즐 맞춰지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7 22: 55

배우 김재중이 자신의 원래 이름을 기억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내는 허영달/장동철(김재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달은 신혜(오연수 분)를 만나 다시 자신의 과거 기억을 되새겨봤다. 앞서 최면을 통해 형과 헤어졌던 당시를 떠올린 그였기에 이번은 좀 더 수월했다.

이후 그는 기억 속에서 형이 자신을 "동철"이라 불렀음을, 그리고 동생을 "동우"라 불렀음을 떠올리며 본 이름을 기억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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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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