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칼에 찔려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칼에 찔리는 장동수(이범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철(김재중 분)은 신혜(오연수 분)의 도움으로 동수가 자신의 형임을 알게 됐다.

그 시각 동수는 기분 좋게 술 한잔을 하던 중, 동철의 전화를 받고 가게 밖으로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칼에 찔리면서 과연 두 형제의 운명은 비극으로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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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