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벨기에가 하프타임에 나세르 샤들리(25, 토트넘)를 대신해 드리스 메르텐스(27, 나폴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벨기에는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페굴리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져있다.
벨기에는 공격의 활로를 찾기 위해 하프타임에 샤들리를 빼고 메르텐스를 투입했다. 메르텐스는 교체 투입되자마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리며 활약 중이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벨기에는 여전히 알제리에 0-1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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