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브라질이 하프타임에 하미레스(27, 첼시) 대신 베르나르드(22, 샤흐타르)를 투입했다.
브라질은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두 팀은 전반에 빠른 템포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반 23분 엑토르 에레라가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는 중거리 슈팅으로 브라질의 골문을 위협하자 브라질은 곧바로 다니 알베스의 크로스에 이은 네이마르의 위협적인 헤딩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브라질은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선발로 출전한 하미레스 대신 베르나르드를 투입했다.
경기는 두 팀이 여전히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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