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러시아] 러시아 피파랭킹, 한국보다 얼마나 높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8 07: 51

한국과 러시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피파랭킹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피파랭킹은 19위다. 이는 57위인 한국보다 38위 높은 순위다.
러시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해서 포기하기는 이르다. 한국의 강점은 기동력과 역대 최다인 유럽파들의 존재다. 홍명보호 23인의 평균 연령은 26.1세로 역대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중 최연소 연령을 자랑한다. 유럽파도 월드컵 역사상 최다인 10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한국과 러시아는 전반전을 0-0으로 종료,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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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이아바(브라질)=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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