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들 월드컵 응원 '봇물'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6.18 10: 58

                          
[OSEN=조민희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2AM 임슬옹을 비롯해 정진운, 걸스데이 민아, 하상욱 등이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임슬옹은 18일 오전 러시아전 경기 종료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잘했다! 다음 경기도 준비 잘 했으면 좋겠다. 파이팅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같은 그룹의 멤버 정진운은 "구자철 선수 얼굴에 잔디 붙어있는거..멋지다"라고 글을 올렸으며, 걸스데이 민아는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태극 전사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앞으로 더더더더 응원할게요!” 등의 글을 남겼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 역시 "선수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대표팀을 응원했다.
특히 하상욱은 경기 종료 직후 “러시아 아시러 아쉬워” 라는 짧은 시를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쉬워요", "잘했어요 대한민국", "러시아 아 진짜 짜증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오전 7시에 열린 한국 대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이근호가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지만, 곧이어 러시아의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samida89@osen.co.kr
임슬옹, 정진운, 하상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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