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부터 김성준 앵커까지 "대한민국 대표팀 수고하셨습니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6.18 10: 05

[OSEN=안보겸 인턴기자] 힙합가수 쌈디부터 SBS 앵커 김성준까지. 스타들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대한민국 축구팀에 대한 뜨거운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러시아와 대한민국의 1차전 경기가 끝난 직 후, 힙합가수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선수들 짱!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SBS 8시 뉴스 앵커 김성준 역시 트위터를 통해 “잘했군 잘했어~ 뛰는 모습 보니까 희망이 있네!”라는 한국 축구팀을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올렸다.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태극전사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앞으로 더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올려 열심히 경기 한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소설가 이외수도 트위터를 통해 “결국 1 대 1로 경기 종료. 태극전사들. 정말 잘 싸웠습니다.”라고 하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 역시 “정말 잘했어요!지난 평가전에서 오늘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얼마나 담금질을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다음을 기대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을 올려 한국 대표팀의 심리적 압박감이 얼마나 컸을 지에 대한 걱정과 함께 격려를 보냈다.(사진 순서대로)
한편, 18일 러시아와의 1차전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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