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내 생애 봄날'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였던 여자 주인공이 심장을 이식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준상은 그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주인공 역을 제의받았다.

이에 대해 유준상의 소속사 측은 "'내 생애 봄날' 출연을 제의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MBC '보고싶다',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이재동 PD와 MBC '히어로'를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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